부상을 털고 돌아온 다르빗슈 유(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복귀전에서 패전했다.
다르빗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3실
팀이 2-3으로 지면서 다르빗슈는 시즌 10패(8승)째를 떠안았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밀워키와 벌인 3연전에서 1승 2패로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다저스의 루징시리즈는 지난 6월 6∼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를 당한 이후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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