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자 김연아(27·올댓스포츠)가 2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피겨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아운동하자’의 일부로 스타 재능기부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증대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2010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강습생 250여 명에게 기초 동작을 지도했다.
↑ 김연아가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에 시상자로 참석한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
서울시는 피겨스케이팅 외에도 종목별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농구, 스쿠버 다이빙, 야구, 암벽등반, 양궁,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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