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KPGA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에서 박은신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31일 파미힐스CC에서 열리는 ‘KPGA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2.57%가 박은신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 이정환(57.23%)과 2번 선수 이형준(53.03%), 3번 선수 변진재(50.84%)는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나머지 김성용(46.50%), 최진호(43.62%), 김승혁(40.63%)의 언더파 예상은 40%대에 그쳤다.
↑ 사진=옥영화 기자 |
한편,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은신(33.92%)의 3~4언더파 예상이 1순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예상했고, 이정환(30.48%), 변진재(26.51%), 이형준(26.05%), 김승혁(24.09%)은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최진호(24.60%)는 이보다 낮은 이븐이 1순위를 차지했고, 김성용(30.24%)은 1~2오버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은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개인 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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