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2회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 2회 안타 하나와 수비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으나 실점없이 마쳤다. 총 투구 수는 34개.
첫 타자 케텔 마르테에게 던진 2구째 커터가 가운데 몰리며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 크리스 헤르만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으며 한숨 돌렸지만, 그다음 로비 레이와의 승부에서 일이 꼬였다.
↑ 류현진이 2회 위기에서 벗어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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