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이란은 홈팀이 우세하다는 예상이 나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31일 오후 9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한국-이란이 열린다.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1위 이란(20점)과 3위 우즈베키스탄(12점)이 매섭게 추격하는 2위 한국(13점)의 상황이 대조적이다.
그러나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벳 365’를 필두로 한 주요 9개 회사의 31일 오후 12시 30분 배당률 평균은 한국 1.77-무승부 3.32-이란 4.92다. 한국 승률은 이란의 2.78배에 달하고 이란이 이길 가능성은 한국의 36.0%에 그친다고 예상한다는 얘기다.
↑ 한국-이란은 홈팀이 우세하다는 전망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국은 이란과의 A매치 상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그룹 TOP2는 본선에 직행한다. 신태용(47) 감독이 지휘하는 국가대표팀은 9월 5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으로 A조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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