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엔트리에 대폭 변화를 줬다.
삼성은 31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우완 최지광, 내야수 이성규, 우완 임대한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우완 이승현, 김시현, 내야수 정병곤을 콜업했다.
이승현은 지난 7월21일 대구 LG전에서 정찬헌에게 적시타를 맞은 뒤 22일 말소됐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등판해 1승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김시현은 17일 만에 1군에 합류하게 됐다. 퓨처스리그 최근 3경기에서 1홀드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병곤 역시 13일 만에 콜업이다. 정병곤은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출전해 10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삼성은 31일 정병곤(사진), 이승현, 김시현 등 3명을 1군으로 콜업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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