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넥센타이어와 함께 ‘마이 히어로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용산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김성수(42) 소방위와 최길수(33) 소방교가 실시한다.
두 소방관은 지난 3월 용문동 주택화재 현장에 투입되어 방화복 등의 보호 장비가 녹아내릴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압에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