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2019년 11월 개최될 예정인 ‘프리미어12’ 2회 대회 결선라운드가 일본에서 열린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4일 “일본야구기구(NPB)가 오는 2019년에 열리는 프리미어12 결선라운드를 도쿄돔과 마린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일본 주요 언론들도 이 같은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야구종목이 올림픽에서 잠시 사라지자 이에 따른 붐업 차원에서 지난 2015년 11월 첫 개최된 프리미어12. 4년 주기로 개최되며 2회 대회는 2019년 11월이다. 초대 대회 당시 한국이 예상을 깨고 일본을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프리미어12 2회 대회가 2019년 11월 열리며 결선라운드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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