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9월5일(화)부터~15(금)일까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6차례의 홈경기에서 '한화이글스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목))'을 기념해 2주간을 '사회 복지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홈경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초청행사 및 '기부 데이' 등을 마련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며, 9월 5일(화) 장애우 등 700명, 9월 6일(수) 독거 노인 등 600명, 9월 9일(토) 구단과 연계사업 중인 성락종합복지관 200명, 9월14일(목) 어린이와 청소년 1,000명, 9월 15일(금) 사회복지 전 영역 1,000명을 초청, 이 기간 동안 총3,500명에게 야구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이 생필품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푸드뱅크에 분배,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이날 행사 취지를 전해들은 투수 배영수는 팬 사인회를 자청, 팬들의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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