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17개 시도의 총 2만51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시 등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6346명의 임원과 1만8784명(남1만2058명·여6726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했다. 경기도가 2111명으로 최다이며 서울특별시가 1884명으로 뒤를 이었다. 개최지 충청북도는 1739명이 참여한다.
종목별로는 육상이 1788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축구 1492명, 야구소프트볼 1012명이 그다음이다. 참가 신청 선수 중 최고령은 궁도 주해응(1950년생·세종), 최연소는 카누 이승인(2003년생·경기)이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개최된다.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대한체육회는 7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시의 호암2체육관에서 시·도대표자 회의를 열어 이번 대회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토너먼트 종목 대진 추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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