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양석환(LG)이 최근 1군 복귀 후 첫 홈런포를 날렸다.
양석환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 때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양석환은 2회말 첫 타석 때 상대투수 팻딘의 3구째 143km 속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양석환은 체력과 타격감 회복을 위해 지난달 23일 말소됐다 1일 복귀했다. 복귀 후 첫 아치다. 시즌 11호.
LG는 양석환의 홈런에 힘입어 2회말 현재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 양석환(사진)이 5일 잠실 KIA전서 시즌 11호포를 쏘아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