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넥센 이정후가 신인 최다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정후는 5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7회 초 2사에서 안타를 쳐 158안타로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정후는 지난 3일 고척 KIA전에서 1안타를 쳐 157안타로 최다안타 기록 타이를 이룬 후 이날 158안타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정후는 이 안타로 1994년 LG 서용빈이 세운 157안타를 깨고 23년 만에 신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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