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FC서울은 9일 오후 7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7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홈경기 승리로 디펜딩 챔피언에 걸맞은 위상을 되찾을 발판을 마련하길 원한다.
서울은 11승 9무 7패 득실차 +10 승점 42로 5위에 머물고 있다. 제주는 15승 5무 7패 득실차 +24 승점 50으로 2위.
최근 2승 2무로 서울이 4경기 연속 무패이긴 하나 제주는 7경기 6승 1무로 더 좋다. 그래도 서울의 7~8월 6승 2무 2패 그리고 제주와의 근래 상대전적 2승 2무 및 4득점 1실점은 긍정적이다.
윤일록은 최근 4경기 1골 1도움 포함 제주전 통산 4득점 3어시스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 득점 2위 데얀(16골)의 제주전 활약도 주목할만하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서울에 입단한 후 5경기 3도움을 기록 중인 코바도 눈여겨볼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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