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9월 8일부터 24일까지 16일 동안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번 전지훈련은 새롭게 합류한 웬델 맥키네스를 비롯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0명이 참여한다. KT는 도쿄 일대에서 치바, 시마네, 요코하마 등의 일본팀과 총 5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맥키네스와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 강화 및 다양한 패턴 훈련을 통해 시즌을 대비할 계획이다.
조동현 KT소닉붐 감독은 “비시즌 연습경기를 치르며 미비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선수들간의 손발을 맞추는데 주력하겠다.”고 전지훈련 목표를 밝혔다.
↑ 부산 KT소닉붐 프로농구단이 8일부터 16일간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KT소닉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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