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게티이미지는 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포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촬영을 위해 게티이미지는 스포츠 전문 포토그래퍼 80여 명과 사진편집자, 지원 스태프를 파견하여 개폐회식을 포함한 13개 경기장·15개 종목의 전반을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조직위원회와 올림픽파트너 및 후원 기업 그리고 세계언론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의 공식 포토 에이전시이자 IOC의 공식 이미지 공급사인 게티이미지가 한국에 파견하는 포토그래퍼 인원은 역대 동계올림픽 최대규모다.
↑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
게티이미지는 1968년부터 13차례 하계올림픽과 12번의 동계올림픽에 참여했다. IOC와의 공식 파트너십은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모두 직전대회까지 8회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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