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정윤재의 홈런을 앞세운 가동초가 도곡초를 눌렀다.
가동초는 8일 구의구장에서 열린 제14회 딜라이브케이블TV 초등학교 야구대회(2017년도 추계 겸 제19회 백호기) 도곡초와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중견수와 투수로 출전한 정윤재는 홈런 1개 포함 3타수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수훈선수도 당연히 그의 몫.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민균이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열린 봉천초와 수유초의 경기는 9-1로 봉천초의 5회 콜드게임으로 끝났다. 이민규가 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으며 승리투수가 됐고, 유격수 정승원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수훈선수가 됐다.
길동초는 도신초를 4-0으로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