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양석환(LG)이 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경기에서의 추격을 알렸다.
양석환은 9일 잠실 두산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 때 상대투수 장원준의 140km짜리 속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5일 KIA전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나온 홈런포. 시즌 12호째다.
양석환의 홈런에 힘입어 LG는 이날 경기 첫 득점을 뽑았다.
↑ LG 양석환(사진)이 두산전 추격의 홈런포를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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