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7일간 일본 효고현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한·일생활체육교류」에 10종목 19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교류는 8,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7 효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한국 선수단은 대한체육회 전충렬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았고, 총 192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선수는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제주특별자치도와 2018년에 대회 개최를 앞둔 충청남도 지역의 3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들로 선발되었으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소프트볼 등 총 10개 종목에 출전한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1997년)을 계기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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