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프로암 도중 기권했다.
김하늘은 14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파72) 프로암 대회 도중 두통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전반 9개 홀을 돈 김하늘은 “시야가 흐릿하고 머리가 아프다”며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어 구급차로 이송됐다.
김하늘은 지난 8월에도 골프5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프로암에서 어깨 통증으로 기권했다.
↑ 14일 프로암 대회 도중 두통으로 기권한 김하늘.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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