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스완지 시티의 5라운드(0-0 무)에 대한 평점을 매기면서 손흥민에게 7.52점을 부여했다.
팀 내 최고 평점이다. 2위는 7.44점의 수비수 얀 베르통헨. 손흥민은 이날 3-4-1-2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었다. 슈팅 7개를 시도했으며 유효슈팅이 4개였다. 92.5%의 패스성공률과 3개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 손흥민은 17일 오전(한국시간) EPL 스완지 시티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사진(英 런던)=ⓒAFPBBNews = News1 |
그렇지만 손흥민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13분 결정적인 슈팅은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파비안스키는 8.86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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