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저 버나디나 햄스트링=MK스포츠 DB |
버나디나는 17일 광주 kt 위즈전에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버나디나는 4회 안타를 치고 출루해 2루까지 진루한 후, 4번 최형우의 중전안타 때 홈을 향해 달렸다. 하지만 3루를 도는 순간 허벅지 뒷쪽을 잡고 속도를 늦췄고 결국 홈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이 가운데 햄스트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있는 근육으로 달리기·방향 전환 등에 쓰이는데, 손상은 빠르게 달리거나 무리하게 몸의
햄스트링 치료는 손상된 정도가 미미하다면 냉찜질 등 보존적 치료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한 달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근육과 힘줄이 모두 손상됐다면 끊어진 조직을 잇는 수술을 해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