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을 상대할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워싱턴은 18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트레이 터너(유격수) 제이슨 워스(우익수) 앤소니 렌돈(3루수) 다니엘 머피(2루수) 라이언 짐머맨(1루수) 하위 켄드릭(좌익수) 마이클 A. 테일러(중견수) 맷 위터스(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투수)의 라인업을 들고 나온다.
↑ 제이슨 워스가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앞선 두 경기와 비교해 타순에도 변화를 줬다. 켄드릭이 6번으로 내려가고 워스가 2번으로 올라왔다. 워스는 이번 시즌 2번 타자로 나왔을 때 생산력이 제일 좋았다. 27경기에 출전, 타율 0.269 출루율 0.377 장타율 0.4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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