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1회는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승부가 좋았다.
LA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 18개.
트레이 터너를 중견수 뜬공, 제이슨 워스를 1루수 파울지역 뜬공, 앤소니 렌돈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풀카운트 승부에서 류현진은 모두 범타를 유도했다. 터너와 렌돈에게는 체인지업, 워스에게는 패스트볼이 결정구로 사용됐다. 이날 류현진은 1회 패스트볼 구속이 92~93마일까지 나오며 좋은 상태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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