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너리그 투수 미겔 곤잘레스가 자동차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의 나이 겨우 21세였다.
댄 듀켓 오리올스 단장은 19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곤잘레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주 토요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고 이날 세상을 떠났다.
↑ 또 한 명의 젊은 선수가 세상을 떠났다. 사진= MK스포츠 DB |
듀켓 단장은 "우리 구단은 이 비극적인 소식에 모
오리올스는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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