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역대 두 번째로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여러 베팅사이트에서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1순위로 급부상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스포츠 종합 베팅사이트인 웨스트게이트 슈퍼북을 인용해 클리블랜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률이 9-4로 여러 경쟁팀보다 낮다고 19일(한국시간) 전했다.
배당률이 낮으면 그
휴스턴 애스트로스(5-1·배당률 6), 워싱턴 내셔널스(7-1·배당률 8), 시카고 컵스(8-1·배당률 9)와도 큰 차이를 보인다.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보다 낮았던 클리블랜드의 우승 확률은 연승을 거치면서 크게 뛰어올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