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추계리그와 백호기 우승팀이 각각 가동초와 강남초로 결정됐다. 이제 이들이 딜라이브케이블TV기 최강자를 다투게 됐다.
가동초는 19일 서울구의야구장에서 열린 제14회 딜라이브케이블TV 초등학교 야구대회(2017년도 추계 겸 제19회 백호기) 4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효제초를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가동초는 추계리그 정상을 차지하며 이 대회 최종 결승에 올랐다. 가동초 박서진이 2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를 따낸 가운데 투수와 중견수로 동시 출전한 김민균이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수훈선수에 선정됐다.
앞서 열린 1경기에서는 강남초가 갈산초를 4-0으로 꺾고 백호기 정상과 함께 이 대회 최종 결승에
가동초와 강남초는 20일 오후 2시 딜라이브케이블TV기 최종우승을 자리를 놓고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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