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주형(33)이 또 한 번 1군 기회를 잡았다. SK 와이번스는 불펜자원 두 명을 콜업했다.
KIA는 19일 광주 SK전을 앞두고 김주형을 1군에 올렸다. 전날(18일) 말소된 내야수 김지성의 자리를 채운다. 올 시즌 1군과 2군을 오가고 있는 김주형은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8 9타점에 그치고 있다.
한편 SK 역시 이미 1군에서 제외한 문승원과 신재웅을 대신해 좌완 김정빈과 김대유를 불러들였다. 잔여일정 동안 활용할 불펜보강이 이유다.
↑ KIA 김주형(사진)이 19일 1군에 부름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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