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일 소멸시효가 완료되는 회차에 대한 환급·환불 기간이 10월 10일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적중결과 발표일이나 발매 취소일 다음 날부터 1년으로 지정된 환급·환불 종료일의 경우 영업일을 기준으로 하므로 기존 10월 2일이었던 게임들의 환급·환불 기간 역시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로 연장되는 것이다.
이에 해당하는 게임을 살펴보면 2016년 9월 30일 발매가 취소된 야구토토 스페셜 91회차 및 2016년 9월 30일~10월 2일 적중결과가 발표된 프로토 승부식 78회차 20~22그룹, 프로토 승부식 79회차 1~15그룹, 프로토 기록식 40회차 I~Q게임, 야구토토 스페셜+ 153회차~155회차, 축구토토 스페셜+ 43회차, 배구토토 스페셜 47회차~49회차, 골프토토 승무패 28회차, 토토OX 36회차 등 총 13개 게임이다.
환급·환불 기간이 조정된 게임들은 영수
본인의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훼손되거나 기간을 초과할 경우 환급 및 환불이 절대 불가능하므로 깊은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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