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회장을 포함한 마사회 임직원 100여 명과 과천지역아동센터, 렛츠런 자원봉사센터 아동 등 200여 명이 경마 경주로 1,800m를 함께 달리며 기부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마사회는 기부달리기 참가한 인원이 달린 거리만큼 과천지역아동센터에 신발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배우 박철민 씨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여는 등 마사회는 오는 24일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집약적으로 실천하는 '2017 말사랑 나눔축제'를 이어갑니다.
▶ 인터뷰 : 이양호 / 한국마사회 회장
- "이번 주는 렛츠런 말사랑 나눔 주간입니다. 기부달리기는 달리기를 통해 건강도 다지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입니다. 앞으로 기부달리기를 생활화 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