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0호 홈런을 폭발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4(523타수 138안타)로 올랐다.
홈런은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팀이 3-0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의 4번째 투수인 에밀리오 파간의 2구째 시속 140㎞(87.3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타구를 가운데 펜스 너머로 보냈다.
2005년 메
아울러 그는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텍사스는 4-2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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