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쉽지 않지만 끝까지 포기하기 않겠다.”
김태형(50) 두산 베어스 감독이 시즌 막판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리그 1위 도전.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가득했다.
22일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결전을 앞둔 두산은 이날 경기를 승리한다면 1위 KIA와 격차를 단숨에 0.5경기차로 줄일 수 있다. 다만 KIA보다 잔여경기가 3경기나 적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여전히 1위 도전은 쉽지 않은 상황.
↑ 두산 김태형(사진) 감독이 끝까지 순위경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김재현 기자 |
이처럼 두산은 아직 1위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한편으로는 2위 확정도 임박했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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