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전찬미(20·Kukje Gym/Ryeong Promotions)가 2연패를 당했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7이 열리고 있다. 전찬미는 제3경기에 임했으나 일본 단체 ‘판크라스’의 초대 스트로급(-52kg) 챔피언 곤도 슈리(28)에게 판정 1-2로 졌다. UFC 2전 전패.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UFC 계약 전이나 데뷔전 패배 후에도 세계랭킹에서 전찬미를 제외하고 있다. 곤도는 파이트 나이트 117 직전 시점에서 포인트 기준 대회사 스트로급 24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 UFC 전찬미가 파이트 나이트 117 계체 후 초대 판크라스 챔피언 곤도 슈리와 마주 보고 있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
전찬미는 생애 첫 2연패에 빠졌다. 곤도는 종합격투기 데뷔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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