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두산 공동 선두는 6연승과 KIA 타이거즈의 침체가 어우러진 결과다.
두산 베어스는 24일 kt 위즈와의 2017 KBO리그 홈경기를 6-4로 이겼다. 82승 55패 3무 승률 0.599로 공동 선두가 됐다. KIA(1무)와 승패와 승률이 같아졌다.
정규시즌 남은 경기는 두산이 4경기, KIA가 6경기. 근래 10경기 성적은 두산이 8승 2패로 KIA의 4승 6패를 유의미하게 앞선다.
↑ 두산 공동 선수 후 선수단과 홈 관중. 사진=김재현 기자 |
최근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다면 두산은 3승, KIA는 2승을 추가하여 두산이 2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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