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베로나 이승우 입단식이 열린다.
엘라스 베로나는 27일 “이승우(19) 공식 입단식이 한국 기준 28일 오후 9시에 열린다”라고 발표했다. 이승우는 24일 라치오와의 2017-18 리그 6라운드 홈경기(0-3패)에서 19분을 소화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전을 치렀다.
베로나는 8월 31일 이적료 150만 유로(20억 원)를 바르셀로나에 주고 이승우를 데려와 2020-21시즌까지의 계약을 체결했다. 150만 유로는 구단 114년 역사에서 영입투자액 공동 10위에 해당한다.
↑ 베로나 이승우 입단식은 한국 기준 28일 오후 9시 시작된다. |
당시 구단 측은 이승우가 베로나 공식전에 출전한 후 첫 기자회견을 겸한 입단식을 거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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