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8회 말 무사 1루에서 KIA 중견수 김호령과 좌익수 최형우가 kt 오정복의 타구를 잡기 위해 뛰어들었지만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전날 경기에서 kt에 2:20으로 대패한 KIA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고춧가루 부대의 대명사 kt는 선두 KIA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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