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7 KBO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선발투수가 4일 발표됐다. 정규리그 4위 NC 다이노스는 맨쉽, 5위 SK 와이번스는 켈리를 내세운다.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결정전은 NC에 홈경기 및 1승 부여의 이점이 주어진다. 1차전은 5일 오후 2시 마산에서 열린다.
켈리는 2017 KBO리그 정규시즌 다승 3위(16)와 탈삼진 1위(189)에 올랐고 20차례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평균자책점 3.60, 피안타율 0.272를 기록했다.
↑ NC 맨쉽이 2017 KBO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선발투수로 나온다. 사진=김재현 기자 |
↑ SK 켈리가 2017 KBO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
맨쉽은 12승 4패 및 퀄리티스타트 12번. 평균자책점은 3.67로 근소한 열세지만 피안타율은 0.260으로 켈리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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