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정다래(26·본부이엔티)가 3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수영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정다래는 지도자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장시간 물속에 있다 보니 피부가 건조해질 수밖에 없다며 자신만의 특별한 관리법도 공개했다.
정다래가 “매일 보습크림 반 통을 얼굴에 얹는다”라고 말하자 다른 출연자들의 귀가 솔깃해졌다. “바른다기보다는 얹는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많이 바르는 것이 핵심”이라고도 강조했다.
↑ 정다래 ‘비디오스타’ 출연 모습.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
현역 시절 정다래의 대회출전명단에 기재된 신장은 173㎝다. 정
‘비디오스타’는 정다래가 동반 출연자 유병재(162㎝)와 즉석 연애 상황극을 펼치도록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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