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7 유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예선전에서 전 종목 1위에 올랐다. 세계 신기록을 3개나 경신했다.
안산(광주체고)은 4일(한국시간) 대회 카뎃부(17세 이하) 리커브 여자 예선에 출전해 686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014년 김경은이 세운 세계 신기록보다 5점 높은 점수다.
카뎃부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안산 전완서(성문고) 박소희(용암중)는 총점 2019점을 기록하며 프랑스가 기록한 종전 기록 1981점을 뛰어넘었다.
↑ 2017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예선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국 선수들은 만 21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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