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황석조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지목한 키플레이어 박석민(32)이 이날도 6번 타순에서 핵심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NC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의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김경문 감독은 박석민의 타순에 대해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같이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할 확률이 높음을 시사하며 “6번 타순에 타점이 많이 걸려있다”고 말했다. 박석민이 중심타선과 다름없는 6번에서 찬스를 살려내 득점을 만드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있었다.
↑ 박석민(사진)이 8일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박석민에 대해 거듭 믿음을 내비쳤다. 사진(부산)=김영구 기자 |
김 감독은 전날(7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때 박석민을 소위 미쳐줘야 할 핵심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다. 시즌 후반부에 부상과 부진으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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