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FC 서울의 윤일록(25)이 K리그 통산 최연소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윤일록은 지난 8일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로써 윤일록은 25세7개월1일 만에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6세5일의 김은중이었다.
윤일록은 통산 최연소 100경기 출전(22세16일)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 이후 200경기를 달성하기까지 1296일이 걸렸다.
↑ FC 서울의 윤일록은 K리그 통산 최연소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2001년 경남 FC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윤일록은 해마다 평
윤일록은 “최연소 100경기에 이어 최연소 200경기도 달성해 영광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성과를 남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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