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는 KIA 임기영과 NC 장현식, 롯데 박세웅 등 12명, 야수는 넥센 내야수 김하성, 삼성 외야수 구자욱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넥센 이정후도 승선해 코치로 합류한 아버지 이종범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만 24살 이하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만 출전 가능한 이번 대회에서 와일드카드를 3명까지 쓸 수 있지만 한 명도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선동열 /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 "저희가 미래를 위해서라도 젊은 선수들에게 한 번이라도 더 기회를 기회 주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