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호날두 143경기 출전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단독 3위에 해당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포르투갈)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 홈경기(1-1무)에서 페널티킥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유일한 득점을 했다. 대회 통산 143경기 110골 38도움.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당 86.7분을 소화하는 체력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07의 생산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52경기 15골 9도움을 제외한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대회 성적은 91경기 95골 29도움.
↑ 호날두 143경기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역대 단독 3위에 해당한다. 레알 마드리드로 한정하면 대회 91경기 95골. 사진=UEFA 공식 SNS |
레알 마드리드 소속
호날두는 2017-18시즌 레알 마드리드 공식전 9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73.4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09에 달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