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2017-18시즌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계약한 피에르 뤼더스(47) 코치가 18일 한국 언론에 첫선을 보였다.
독일계 캐나다인 피에르 뤼더스는 1998년 동계올림픽 남자봅슬레이 2인승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에서는 2004·2005년 같은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피에르 뤼더스의 현역시절 메이저대회 마지막 입상은 2006년 올림픽과 2007년 세계선수권에서 잇달아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지도자로는 러시아대표팀 수석코치로 2014년 올림픽 금메달 2개 획득을 이끌었다.
↑ 봅슬레이 대표팀이 2017-18시즌 코치로 영입한 피에르 뤼더스가 18일 한국 언론에 첫선을 보였다. 현역시절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봅슬레이 4인승 예선 종료 후 홈팬의 성원에 화답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봅슬레이 대표팀은 18일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평
평창올림픽에서 봅슬레이 대표팀은 남자 2인승 원윤종(32)-서영우(26) 조가 기대를 받는다. 이들은 2015-16시즌 IBSF 월드컵 5·8차 대회 우승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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