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은 2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2017-18시즌 프로농구 부산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개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외부 특설무대에 마련한 ‘KT 5G 슈팅 챌린지’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직을 방문하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일정 점수를 기록한 팬들에게는 농구공과 스냅백 모자 등을 증정한다. 특히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팬 3명을 선발해, 1쿼터 종료 후 진행되는 ‘Y 챌린지 슈팅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여기서 우승한 팬에게는 에어부산 일본 왕복항공권 2매를 선사한다.
또한 KT는 이번 시즌 ‘플레이어존’이라는 새로운 좌석을 마련해 경기 종료 후 플레이어존에 착석하는 모든 팬들에게 선수와 기념촬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인 티셔츠를 전달한다. 이날 플레이어존의 해당 선수는 김영환이다.
↑ KT소닉붐이 21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T소닉붐 제공 |
KT소닉붐은 이번 개막전에 에어부산 일본왕복 항공권 2매를 비롯해, 리더스 코스메틱 세트 10개, 버팔로배낭 8개, 몸사랑체형교정권 8매, 스냅백모자 80개, 스포츠타월 5
KT소닉붐 최현준 단장은 “사직실내체육관에 오시는 팬 여러분들께 농구 관전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드리기 위해 의욕적으로 준비했다”며 “KT 소닉붐의 홈 개막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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