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단군 매치’로 진행되는 2017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22일 오후 2시 시작됐다.
KBO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과 KIA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입장권 예매를 22일 오후 2시부터 실시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 ‘단군 매치’로 진행되는 2017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22일 오후 2시 시작됐다. |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예매로 전량이 매진될 수 있으며, KBO는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단군 매치’는 곰을 마스코트로 하는 두산, 호랑이가 상징인 KIA가 대결하기 때문에 붙은 별칭이다. 디펜딩 챔
정규리그 1위 KIA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두산의 3연패이자 통산 6번째 제패를 저지하면 통산 11번째 정상 등극이자 ‘한국시리즈 참가=우승’ 공식을 이어간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