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성화 채화가 24일 오후 6시 오후 6시(한국시간)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첫 공식일정이다.
채화식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유승민 IOC 위원, 박지성 홍보대사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림피아 헤라 신전의 대사제가 성화를 채화한 후 첫 봉송 주자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그리스)에게 인계한다. 박지성 홍보대사는 개최국 첫 주자를 맡는다.
↑ 성화 채화 후 그리스 성화봉송 개최국 1번(전체 2번) 주자는 박지성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다. 사진=천정환 기자 |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아포스
평창대표단은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성화를 인수하여 전세기편으로 대회 100일 전인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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