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MVP는 로페즈(전북)가 선정됐다.
로페즈는 22일 강원과의 원정경기(4-0승)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3차례 유효슈팅과 3번의 키패스(슛 직전 패스)로 전북 공격을 주도했다.
챌린지 35라운드 MVP로는 경남의 정현철이 뽑혔다. 아산과의 원정경기에서 교체투입 후 2골로 팀 3-2 승리를 이끌었다.
↑ 로페즈 |
↑ 정현철 |
라운드별 MVP는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투아이 지수’는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다.
■K리그 클래식 35R 베스트11
MVP : 로페즈(전북)
FW
송승민(광주)
마그노(제주)
MF
로페즈(전북)
이재성(전북)
룰리냐(포항)
이승기(전북)
윤일록(서울)
DF
완델손(포항)
김정현(광주)
박진포(제주)
GK
김호준(제주)
베스트팀: 포항
베스트매치: 서울-수원
■K리그 챌린지 35R 베스트11
MVP : 정현철(
FW
정현철(경남)
주현재(안양)
MF
브루노(경남)
한지호(부산)
송수영(수원F)
황인범(대전)
DF
이인재(안산)
이경렬(부산)
김창훈(수원F)
이준희(부산)
GK
김다솔(수원F)
베스트팀: 경남
베스트매치: 아산-경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