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6일 열리는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오리온스-모비스에서 오리온스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6일 오후 7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토토 매치 48회차 대상경기 오리온스-모비스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7.59%가 홈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4.16%로 그 뒤를 이었고,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8.24%에 그쳤다.
↑ 사진=김영구 기자 |
전반전에서도 오리온스의 리드 예상이 38.65%로 우위를 차지했고, 모비스 리드 예상(33.81%), 5점 이내 박빙(27.55%)이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오리온스와 모비스가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4.37%로 1순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맞대
농구토토 매치 48회차는 2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