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사령탑인 이도희 감독이 프로 네 시즌째를 맞은 선배 박미희 감독에게 예상을 깨고 완승을 거둔 건데요.
양팀에 속한 쌍둥이 자매 대결에서도 현대건설의 세터 이다영이 현란한 공격 조율을 하면서, 언니인 흥국생명의 레프트 이재영에게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전 승리로 여자부 6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1라운드 3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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