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신한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신한은행 2017-18시즌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28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8일 오후 4시 개막전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2017-18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경기 당일 사전 행사로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시도되는 3D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3D Mapping Facade Show’가 펼쳐질 계획이며, 소형 자동차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버드 관계자는 “여자프로농구를 기다려오신 팬분들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며 “좋은 주말에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팬분들이 많이 오셔서 농구 관람의 즐거움과 경품 당첨의 행운도 함께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8일 홈 개막전을 실시한다. 사진=인천 신한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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